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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가드 2 리뷰|로튼토마토 ‘28%’ 충격 – 왜 실패했나? 액션·스토리 총평과 시즌 3 전망

by 빵뷰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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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가드 2” 리뷰: 팬들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속편, 왜 혹평에 시달리나?

올드가드2(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가드 2(The Old Guard 2)”는 전편의 신선함과 감동을 되살리려 했으나 서사·연출·액션 모두 기대치를 밑돌며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의 장·단점과 로튼토마토·글로벌 시청자 반응을 한눈에 정리한다.

1. 전편 대비 급락한 평점과 혹평

“올드가드 1”(2020)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80%·관객 70%로 ‘OTT 액션 수작’으로 호평받았다. 반면 속편은 비슷한 제작진과 캐스트를 유지했음에도 다음과 같은 혹평을 기록했다.

 
The Old Guard 2 – Scores by Major Platforms
평점 플랫폼평점(%)특징
Rotten Tomatoes(평론가) 28% “산만한 스토리·밋밋한 액션… 프랜차이즈 위기”
Rotten Tomatoes(관객) 44% 대기만성형 cliffhanger 결말에 실망감 표출
Metacritic 44%(메타점수 44/100) “전편의 매력·속도감 상실”
IMDb 5.1/10 ≒ 51% 리뷰 3 천여 건, ‘기다린 보람 없다’ 다수
왓챠 2.2/5 ≒ 44% 국내 이용자 “시즌 3 위한 반쪽짜리 플롯”
 

2. 혹평의 핵심 포인트

  1. 이야기 완결성 부족
    – 97 분 러닝타임에 복선만 잔뜩 깔고 ‘시즌 3 예고편’처럼 끝나 실망감이 극대화됐다.
  2. 불멸·우정 테마의 힘 빠진 전개
    – 앤디(샤를리즈 테론)‧꾸잉(베로니카 응오) 재회가 감정적으로 설득력 없고, 팀 전원이 중반 이후 곁가지로 밀려났다.
  3. 액션·연출 하향
    – 새 감독 빅토리아 머호니는 1편의 냉병기 중심 롱테이크 세련미를 재현하지 못했고, ‘흔들카메라+과도한 컷’으로 호흡이 끊겼다는 지적.
  4. 빌런·신캐릭터 활용 미흡
    – 우마 서먼(디스코드)·헨리 골딩(투아) 투입에도 존재감이 약해 ‘킬빌급 기대’가 무색해졌다.

3. 그래도 건진 장점

  • 샤를리즈 테론의 카리스마와 꾸잉 vs 앤디 1:1 격투는 여전히 볼거리.
  • 시리즈 세계관 확장(나일의 ‘능력 흡수’ 비밀, 더 오래된 불멸자 투아 등장) 자체는 3편 서사 밑바탕이 될 수 있다는 평가.

4. 글로벌 시청·국내 반응

  •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 1위, 74개국 1위·3,750만 뷰 기록 – “보긴 봤지만 만족은 별개” 현상.
  • 한국 네이버·왓챠 평균 2점대, 커뮤니티 실관람평 “1편보다 못하다… 시즌 3 빨리 나오길” 양가 반응.

5. 결론 및 전망

“올드가드 2”는 팬들이 5년간 품어온 ‘불멸자 드라마+하드보일드 액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평단·관객 합의된 문제는 빈약한 시나리오·파트 3 노골적 예고·액션 연출 하향. 다만 세계관 확장 요소(나일·투아·디스코드)와 넷플릭스 시청 성적이 양호해 3편 제작은 유력하다. 시즌 3가 성사된다면, ①완결성 있는 스토리, ②테론‧서먼 풀파워 액션, ③불멸자 내면 서사를 균형 있게 다듬는 것이 반등의 열쇠가 될 것이다.

 

올드가드2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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