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급벙... 으로 전원 신사에서 보기로...
자주가는 냉삼집(사실은 냉삼보다 냉목살이 더 맛난) 장흥집으로 고고싱...
아이고 그런데.. 오늘 휴무.. 이유가 전체 대관 예약이 있다며. 아주 미안한 표정의 사장님.. ㅠㅜ..
그래서 이동한 곳.. 냉삼을 꼭 먹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24시 냉삼식당으로...
기대 1도 없이 들어간. 왜냐하면 우리는 냉목살이 먹고 싶었던 것... 여기는 냉목살이 없고.
냉삼과.. 생삼만..
진짜 1도 기대 없이.. 냉삼 3인분 주문...
왜냐하면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던 속초 전원식당... 시그니처.. 돼지 두루치기를 추가 주문하기 위해..
그런데.. (쥔장이 직접 배워왔음) 은.. ㅋㅋ
참고로 속초 전원식당 위치는.. 아래
네이버 지도
전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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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냉삼식당의 냉삼은 ..
와우 생각보다 맛났다는.. 잘 구워서 그런건지..
어디 가면 마분지 씹는 느낌이 나는 냉삼이 많은데..
여기는 고소한.. ㅎㅎ
맛나게 3인분 먹고(4명이서..ㅎㅎ) 2인분 추가...
그리고 성시경 먹을텐데 전원식당에서 쥔장이 배워온.. 돼지 두루치기 2인분...
요거슨.. 쥔장께서 아직 하산할 정도로 배우신 것이 아닌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그래도.. 냉삼만 먹으면 느끼한 부분이 있으니..
개안은 선택이었던.. ㅎ
추가로.. 짜파게티 2인분 스팸구이+달걀후라이..(달후는 인원대로 해달라고 추가주문함)
그리고 꽁치김치찌게... (오늘은 된장찌게 패쓰..ㅎ)
냉삼식당 위치는.. 태공치킨 바로 앞..
네이버 지도
냉삼식당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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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얼큰하게 취한 상태로 2차 이동....
이자카야 가자고 하여.. 신사동 오면 가는 우오하나 로 고고씽..
우오하나는 한남대교 쪽으로 조금 더 걸어들어가야 함.
네이버 지도
우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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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소주가격이.. 역시. 신사동 .. 7천원인 것은. 쩝쩝..
그래서 일품진로로.. ㅎㅎ
토닉워터와 함께하니 술이 달아서..
안주는 탄탄 나베와 명란파스타??
맛나게 먹는데. 세상에 우오하나에서 서비스 안주를 받다니.. ㅎㅎ
그케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내가 블로그 시작한 것을 알아낸??ㅎㅎ
아주 즐거이 마시고.. 신사역쪽으로 걸어오면서..
CREAM FILTER 에서 칭구들과 1컷...
귀가 전 태공치킨을 들를까 했는데.. 다들.. 내일을 위해.. 집으로 고고씽..
참고로 태공치킨은 예전 사장님 아드님이 운영중.. 그래도 여전히 맛난 치킨.. ㅎㅎ
오늘 간 두곳 모두 기대 이상으로 맛나고 즐거운 장소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