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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건강 및 홍역 주의사항 완벽 가이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감염병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해외에서 홍역 등 감염병이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여행 전·중·후 단계별로 건강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여행 전: 건강 준비와 홍역 예방접종 체크
- 여행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
방문 예정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세요. 특히 홍역 유행국가(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홍역 예방접종(MMR) 확인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MMR 백신 2회 접종 여부 확인: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에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영유아(6~11개월)도 접종 권장: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유행국가 방문 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MMR 백신 2회 접종 시 95~98%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비상약품 및 건강보험 준비
해열제, 소화제, 소독약 등 비상약과 복용 중인 약을 충분히 챙기고, 해외 의료비에 대비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세요.
여행 중: 현지에서 지켜야 할 건강 수칙
- 음식과 물 주의
완전히 익힌 음식과 끓인 물 또는 생수만 섭취하세요. 위생이 불확실한 음식, 얼음, 길거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 씻기와 위생
외출 후, 식사 전에는 30초 이상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휴대해 사용하세요. - 모기·동물 접촉 주의
모기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세요. 동물과의 접촉도 피하세요. - 홍역 등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신속 대처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홍역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세요.
여행 후: 귀국 시와 귀가 후 체크포인트
- 홍역 증상 3주간 주의
귀국 후 3주 이내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홍역일 수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세요.
“해외여행 뒤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3주 동안 홍역 증상에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 질병관리청장. -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방문 시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헌혈 금지 및 자가 건강관리
귀국 후 1개월간 헌혈을 삼가고, 충분한 휴식과 건강 점검을 하세요.
홍역 예방수칙 요약
단계주요 체크리스트
여행 전 | MMR 2회 접종 확인, 감염병 정보 확인, 비상약품·보험 준비 |
여행 중 | 위생관리, 안전한 음식·물 섭취, 모기·동물 접촉 주의, 증상 시 즉시 진료 |
여행 후 | 3주간 홍역 증상 주의, 의심 증상 시 신속 진료 및 여행력 알리기, 헌혈 금지 |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행 중·후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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